[유통오늘] 롯데마트, 올해 첫 '성주 참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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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마트, 올해 첫 '성주 참외’ 판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3.1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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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마트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2019년 첫 참외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외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 롯데쇼핑

롯데마트, 일조량 고온으로 예년보다 일찍 출시

롯데마트는 14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참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참외의 경우 대표적인 여름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기술의 발달로 제철의 의미가 무색해지며 롯데마트에서는 다양한 계절 과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햇과일인 참외의 경우 당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일조량인데, 지난 1월과 2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해보다 높아 일조량이 많아져 당이 일찍 올라왔기 때문에 작년보다 조금 빠르게 선보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성주 참외(1.5kg/1봉/국산)’는 비옥한 토질과 충분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에서 재배된 참외로,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다.

오는 20일까지 롯데/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기존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주안점’ 리뉴얼 오픈

전자랜드는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점을 ‘파워센터 주안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자랜드 주안점은 리뉴얼을 통해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 ‘파워센터’로 재탄생했다. 기존 매장보다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휴식공간을 대폭 늘려 편안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단순한 진열을 벗어나 실제 가정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적용, 집에 설치됐을 때의 모습까지 예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파워센터 주안점은 고객의 쇼핑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별로 공간을 나눴다.

또 최근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의류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환경 가전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17일까지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모델에 한해 냉장고 36%, 건조기 43%, 의류관리기 30%, 드럼세탁기 35%,  밥솥 48%, 전기레인지 53% 할인판매한다. 또 LG전자 프라엘 마스크,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밥솥,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CU, ‘드라마로 보는 봄(春)상품 진열안내서’ 선봬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 형식의 ‘상품진열안내 영상’을 이달 18일부터 전국 가맹점주에게 안내한다고 14일 밝혔다.

웹드라마 형식의 ‘상품진열안내 영상’은 최신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 운영 전략과 진열 방식 등을 가맹점주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연극영화과 출신의 임직원과 전문 배우가 직접 가맹점주와 스태프로 출연했다.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편의점주와 스태프가 ‘대박 편의점’의 비밀을 알아가는 스토리로 ‘골든존의 비밀을 찾아라’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트렌디 한 영상과 출연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로 재미를 더한 이 영상은 편당 2~3분 분량으로 가맹점주 누구나 전용 모바일 앱(APP)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시청이 가능하다.
 
가맹점주가 TV드라마를 시청하듯 재미있게 영상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봄시즌에 전개해 나갈 주요 상품들의 특징 및 진열 노하우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대웅제약,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와 기술이전 본격화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지분인수한 베트남 최대 제약사 트라파코(Trapaco)社와 본격적인 기술 이전과 현지생산을 위한 킥오프(Kick-off)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과 생산으로 트라파코는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기술을 보완할 수 있고, 대웅제약은 베트남 현지 입찰그룹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우루사를 포함해 트라파코의 신공장에서 생산 공급이 가능한 8개 제품을 선정하고 원료소싱, 장비구입, 분석기술법 이전, 시험생산 등을 포함한 생산기술 이전을 2019년 완료하고, 2021년부터 제품 판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파코는 대웅제약 제품의 영업, 마케팅 조직을 신설하고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유통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트라파코社의 일정 지분을 인수하고 2018년 5월 전략적 제휴(MOU)의 체결을 통해 제품생산, 의약품유통, 연구 및 개발에서 상호협력을 결정한 바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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