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그림=이근 글=김병묵)
황교안 체제에 돌입한 자유한국당이지만 여전히 '색깔론'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 규탄 장외집회에선 ‘좌파 천국’, ‘김정은 대변인’ 등 전통적인 색깔론 발언등이 다시 등장했다. 사장이 바뀐 상점인데, 파는 상품은 그대로인 모양새다. 어떤 이슈든 넣기만 하면 '빨간색'으로 바뀌는 마법의 물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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