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재규어 I-PACE,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차량 확정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I-PACE 순수 전기차가 환경부로부터 전기차 보급 대상 최종 승인을 받아, 해당 차량 구매 시 최대 1900만 원의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보조금은 국가 보조금 900만 원에 지자체별로 최대 1000만 원의 전기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데 따른 것이다.

재규어 I-PACE는 자적으로 개발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333km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충전 타입은 국내 표준 규격인 DC 콤보 타입1 방식으로 100kWh 급속 충전기 사용시 90kWh의 리튬이온 배터리 완전 충전에 필요한 시간은 40분에 불과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9년 6월 30일까지 재규어 I-PACE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전용 홈충전기를 무상 설치 지원하며, 1년간 사용 가능한 I-PACE 전용 충전 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 활동 개시

금호타이어는 2019년 전속 레이싱모델로 유진, 반지희, 이다령, 문가경 4명을 선정하고 올시즌 모터스포츠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속 레이싱모델들은 오는 27~28일에 펼쳐지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라운드에 참가해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을 응원한다.

특히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전속모델들은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다방면의 모델로 활동해온 베테랑 모델들로 경기장에서 개성 넘치고 좋은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매 라운드 경기장에서 포토타임, 그리드워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SK엔카닷컴,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 개시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은 자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모델을 추천하는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빅데이터 추천 서비스는 SK엔카의 온라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 어떤 모델을 사야 할 지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이 같은 사람들이 찾아 본 기준과 모델을 추천,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를 앞두고 모델 선정부터 예산 수준, 등급과 연식까지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다. 모바일 앱 메인화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해당 정보는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요 프로세스는 사용자가 본인의 성별, 연령대,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같은 조건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 본 ‘기준’과 ‘인기 모델’을 추천받는다. 사용자는 타인의 기준을 참고한 후 자신의 기준을 반영해 다시 상세한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모델을 찾았다면 해당 모델의 인기 등급 및 연식을 추천받아 최적의 매물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