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코리아, 뉴 X3 M·뉴 X4 M 국내 공개

BMW 코리아는 고성능 SAV ‘뉴 X3 M’과 SAC ‘뉴 X4 M’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뉴 X3 M과 뉴 X4 M은 BMW의 첫 중형 프리미엄 고성능 SAV(Sports Activity Vehicle) 및 SAC(Sports Activity Coupe) 모델로, 지난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BMW M 클래스 4차전 현장 내 'BMW M TOWN' 파빌리온에서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인 뉴 X3 M과 뉴 X4 M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 최대 480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M xDrive를 통해 안정적인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8단 자동 M 스텝트로닉(M Steptronic) 변속기를 장착해 독보적인 민첩성을 제공하며, 곳곳에 적용된 M 배지는 고성능 모델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코리아는 뉴 X3 M과 뉴 X4 M을 통해 고성능 모델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해당 세그먼트에서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BMW 뉴 X3 M과 뉴 X4 M은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후원

기아자동차는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내셔널 스폰서로서 △경기장 내 광고판 및 브랜딩 사용권 △대회 마크 및 공식 제품 명칭 사용권 △공식간행물 내 광고권 등의 다양한 권리를 갖는다.

또한 대회 기간 중 430여 대의 승용·승합차 및 130여 대의 버스를 공식 수송차량으로 제공, 기아차만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호주 오픈, FIFA 주관 월드컵, UEFA 주관 유로파 리그 등에 더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후원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팬심을 사로잡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보트럭 코리아, 여름 서비스 캠프 2019 실시

볼보트럭 코리아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여름 서비스 캠프 2019'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볼보 전문 정비 인력으로 구성된 정비팀과 직원들이 서비스 기간 동안 캠프를 방문한 볼보트럭 고객 차량에 대한 점검 서비스와 함께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8일 신탄진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올해 서비스 캠프는 △서부권(중부/호남 지역)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지역) △북부권(강원/경서 지역)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동안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볼보트럭 코리아는 실린더 점검과 더불어 오일류, 필터류, 램프류, 디스플레이 등의 소모품 무상 점검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볼보 순정 엔진오일 및 요소수(AdBlue)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 캠프가 진행되는 각 거점에 고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