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넓은 좌석 ‘민트존’ 이용 가격 50% 할인
에어서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1열~3열 좌석과 비상구 좌석인 'MINT ZONE(민트존)’의 이용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민트존 좌석을 구매하면 보다 편한 넓은 좌석뿐만 아니라 수하물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Priority Tag’ 서비스와 위탁수하물을 추가 5kg까지 무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민트존 이용 가격은 편도 기준 홍콩 노선은 기존 2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동남아 및 괌 노선은 3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각각 50%까지 할인된다. 민트존 할인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혹서기 안전 캠페인 실시
진에어는 여름 성수기 특별 수송 기간을 맞아 지난달 31일 안전 운항을 위한 혹서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각 부문의 모든 임직원들이 항공 안전 관련 활동을 실시하는 사내 안전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각 부서별안전 관리자들과 인천 및 김포공항 지점, 운항 및 객실 브리핑실, 정비 사무실 등 현장을 방문해 음료수와 간식을 전달하고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정호 대표는 현장 직원들이 열기를 식히며 일할 수 있도록 공항 정비 사무실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직원 건강 관리 철저 및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한편 진에어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이동식 휴게실을 인천공항 주기장 내에 설치하고,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정비사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8월 김포/무안~제주 노선에 282편 증편
제주항공은 8월 한달 동안 김포~제주 노선에 총 260편을 증편하고, 무안~제주 노선에 22편의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증편 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5만3200석 규모다. 제주항공은 김포와 무안을 기점으로 제주 노선에 8월 한달 간 282편의 임시편을 투입함으로써, 휴가철 제주여행을 계획는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노선들의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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