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카드는 6일 '마이펫의 이중생활' 카드 시리즈를 내놨다고 밝혔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스노우볼', 마이펫 체크카드는 '맥스'와 '클로이'가 플레이트 디자인에 적용된다.
우선 마이펫 신용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B.Big'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추가할인은 물론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펫 신용카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일별로 200원에서 600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5000원에서 최대 1만5000원까지 적용된다.
마이펫 체크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S-Line 체크'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자인 한정판 상품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전 가맹점에서 0.5%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이펫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VISA 1만3000원이며 마이펫 체크카드는 별도 연회비가 없다.
마이펫 신용카드와 마이펫 체크카드는 신한카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 신한카드 영업점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니언즈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마이펫의 이중생활' 제휴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귀여운 디자인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담았기 때문에 결제할 때 한번, 혜택받을 때 다시 한번 기분 좋아지는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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