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LG이노텍의 2020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이에 한화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26일 LG이노텍은 전거래일보다 1만 1000원 오른 22만 1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2만 4500원(11.64%) 상승한 23만 5000원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준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8000억 원, 영업이익 3423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부정적인 환율 영향, 성과금 등 일회성 요인에도, 광학솔루션의 매출액 성장으로 시장 기대이체 부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15% 상회하는 1967억 원으로 전망한다"면서 "북미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신모델 효과가 1분기까지 지속되면서 광학 솔루션이 전년대비 39% 성장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에 대한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