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ESG경영 선두 나서나…업계 최초 영업용 차량 ‘전기차’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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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ESG경영 선두 나서나…업계 최초 영업용 차량 ‘전기차’로 전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7.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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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탄소 중립 등 정부 친환경 정책 동참…업계 전반으로 친환경 차량 확산 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JT저축은행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고 순차 확대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영업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 차량으로 전환하고 순차 확대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JT저축은행 제공

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하고, 현재 운용 중인 모든 영업용 차량을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나간다고 13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친환경 전기 차량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 운용하고 있는 모든 영업용 차량을 전기 차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전기 차량은 기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 보다 고가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JT저축은행은 미래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 차량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차량이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 보존 및 탄소배출량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그린 뉴딜과 탄소배출량에 대한 탄소중립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때문에 JT저축은행은 이번 전기 차량 도입을 기점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친환경 차량 도입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성운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날 "기업은 이윤 추구만이 아니라, ESG 경영을 통한 미래세대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돼 친환경 전기 차량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고 공감되는 ESG 경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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