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상금 작년보다 2억 늘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개막…상금 작년보다 2억 늘었다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1.0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KPGA 코리안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이달 4~7일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는 자사가 주최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이 오는 4일 막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자사가 주최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이 오는 4일 막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LG전자

LG전자는 자사가 주최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이 오는 4일 막을 올린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챔피언십은 올해 개최되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마지막 대회다. 

LG전자는 이날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공식 포토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올해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진행된다. 해당 대회는 국내외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총 상금은 지난해 대비 2억 원 늘어난 12억 원 규모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2021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골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이벤트도 실시한다. 

출전 선수의 티샷이 대회 코스 11번 홀 ‘LG 시그니처 존’에 안착하면, 해당 선수와 LG전자 명의로 LG 올레드 TV가 최대 10대까지 기부된다.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될 계획이다.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를 후원하면서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고진영·박성현 등 세계적인 선수를 지원하면서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두 선수는 LG 시그니처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출전한다.

골프 열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많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릴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시그니처는 △기술 혁신 기반의 성능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 △차원이 다른 사용성 등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롤러블 TV △8K 올레드 TV △세탁기 △얼음정수기 냉장고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이 브랜드에 포함된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돼 영광”이라며 “골프팬을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