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NH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신용은 나의 얼굴! 슬기로운 신용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3 수험생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신용과 부채의 개념, 신용카드 사용법 및 신용점수제 등 기본적인 금융상식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고3수험생 대상 금융특강은 오는 8일부터 NH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예비 사회인으로서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투자 첫걸음'이라는 주제의 금융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낸 금융의 기본 개념과 올바른 투자방법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우리은행, 이촌세무법인과 ‘우리내리사랑 부동산·골드신탁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촌세무법인과 ‘우리내리사랑 부동산·골드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상형 우리은행 투자상품전략단장, 박외희 이촌세무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의 상속·증여 신탁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세무자문 서비스 제공과 상품 마케팅 추진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상품 가입 고객에게 저렴한 수수료로 신탁재산의 상속·증여는 물론, 양도 관련 맞춤형 상속설계 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늘어나는 상속과 증여 수요에 발맞춰 신탁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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