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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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 출시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1.18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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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 출시
KB국민은행, ‘로봇 비서(RPA 퍼스널봇)’ 시대를 열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금융권 최초로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의 보다 편리한 ATM 업무를 위해 큰 글씨와 쉬운 금융 용어를 사용하고, 색상 대비를 활용해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기존 ATM 화면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맞춤형 ATM 서비스’를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 내점 빈도가 높고, 창구 업무의 75% 이상이 ATM에서도 가능한 입출금 등 단순 업무인 신림동 등 5개 고객중심영업점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번호표 발행기, 번호 표시기, 디지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도 시니어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화면을 구성한 시니어 고객 맞춤 화면을 단계별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진 만큼 시너지 고객의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은행 방문없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은행 방문없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에서 은행 방문없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용 'NH온택트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H온택트보증서대출'은 사업자등록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고객의 경우 공동인증서와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보증서 등 종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05%(‘21.11.16 기준)로 최저 500만 원부터 3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여윳돈이 있으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고명환 디지털마케팅부 부장은 “금융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을 통한 간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RPA 퍼스널봇’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RPA 퍼스널봇’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은행

KB국민은행,  ‘로봇 비서(RPA 퍼스널봇)’ 시대를 열다!

KB국민은행은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인 ‘RPA 퍼스널봇’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RPA가 국내 소개된 무렵인 지난 2017년부터 본부 업무의 RPA 자동화 구축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은행권 최초로 지점의 고객 대상 창구 업무와 마케팅 자료제공 지원 등에 적용해 현재까지 총 166개 업무에 적용된다. 총 절감 시간은 약 180만 시간이며 다음 해까지 300만 시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이제는 직원 스스로 다양한 업무 수행 방법을 고민하고 디지털 자동화 도구를 사용해 업무를 효율화하는 시대이다”며, “자동화로 절약된 근무 시간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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