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2021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 연수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21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을 채용하고 입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10월 6일부터 IT, 리서치RA, 리테일영업지원, 본사지원, 본사영업 등 부문의 채용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했다. 합격한 31명의 인턴사원은 입문교육과 3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정식 채용된다.
인턴사원 연수는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사를 비롯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인턴사원들은 당사 사업 내용과 관련 업무,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까지 다양한 업계∙직무 지식은 물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팀 빌딩, 성격유형 검사, 비전 공유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입문교육을 수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채용전제형 인턴제도를 시작해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모집했다”며 “이베스트투자증권과 함께 성장할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고객투자자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B證,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종료
KB증권은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써밋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참여가 늘어나 누적인원 2만40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021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커진 상황에서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개최했다.
KB증권은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서울대학교 박태현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최재천 교수 등 석학들을 통해 인공지능, 바이오, 세계정세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과 KB증권 전문가들의 부동산, 증시전망, 세무전략까지 아우르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총 9개월 동안 진행하며 언택트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언택트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본격화되면 온라인 뿐 아니라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컨텐츠를 엄선해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출시
신한금융투자는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증여 이후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상품으로 자녀들에게 사전에 증여한 자산을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이다.
박임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상대적으로 빠른 증여를 통한 절세와 장기 관점에서의 우량자산 분산투자가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전략”이라고 밝히고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의 체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서비스는 가입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수료가 낮아지는 구조다.
3년 이하까지는 연 1.2%, 3년 초과 5년 이하는 연 1.0%, 5년 초과시 연 0.8%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 원이며 500만원 이상 추가 입금이 가능하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서비스는 편입된 해외통화의 환율 변동 및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좌우명 : 정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