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헌혈량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문제 해결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에 새마을금고 이동식 헌혈버스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를 통해 헌혈 참여 여건 조성은 물론,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새마을금고는 창립 50주년인 2013년에는 임직원 1만2000여 명이 참여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혈액 보유량 감소 해결을 위해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꾸준한 헌혈을 통해 혈액암 환우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새마을금고 헌혈버스가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헌혈버스 기부금을 포함해 누적기부금 5억 원 이상을 달성,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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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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