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비상대응체계 현장 점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HUG,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3년 연속 ‘최고 등급’달성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HUG는 13개 중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점 97.75점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3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을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한농연 전남도연합회, 상호 협력방안 논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1일 나주 본사에서 강도용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장과 전주석 수석부회장 등을 만나 농수산식품산업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농어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와 국산 농수산식품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비상대응체계 현장 점검
나희승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1일 서울역을 찾아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나희승 사장은 서울본부의 2022년 업무보고를 받고, 사고 당일 서울역의 고객 안내와 대응 조치 사항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나희승 사장은 서울역 고객 편의시설을 종합 점검하고, 발열 체크와 역사 소독 현장 등 방역상황을 둘러봤다. 또한 설 특별수송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서울역의 명절 준비태세 사전 점검도 함께 시행했다.
송포명 코레일 서울역장은 “열차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역은 평상시는 물론 유사시에도 고객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체계적인 안내 시스템을 마련하고 대응 훈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나희승 사장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고객 안내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사고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재점검하겠다”며, “이례사항이 발생했을 때 이용객의 입장에서 세심한 안내를 시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비상대응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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