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하루만 맡겨도 약정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금리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OK저축은행은 3000억 원 한도로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연 2.5%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특판 금리는 7일부터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 적용되며 영업점을 비롯해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10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예치 가능하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판은 3000억 원 한도 소진 시 자동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K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정기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인상으로 OK정기예금 금리는 최대 연 3.2%을 제공하며, 비대면 가입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3.3%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 경과 후 중도해지해도 약정금리가 보장되는 ‘OK안심정기예금’도 최대 연 3.3%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OK정기적금 금리는 연 2.6%로 상향 조정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금리인상기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파킹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중도해지OK정기예금 특판을 결정했다”며, “중도해지OK정기예금에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을 유치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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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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