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최신 경량 좌석 탑재 ‘장거리 운항’ 확대
에어서울,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마그네틱 굿즈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 5월 맞아 국제선 '진심여행상점' 오픈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선 대상 진심여행상점을 운영한다. 진심여행상점은 분기마다 운영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우선 오는 15일부터 10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일부 노선 제외)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7%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만 2세부터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승객에게는 동남아, 부산~괌 노선 한정 14% 운임 할인이 주어진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 'FAMILY7'을 입력하면 된다.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에겐 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동남아·괌 노선 전용 사전주문기내식 3000원 할인쿠폰과 여기 어때 제휴 해외 취항지 호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방콕 노선에선 사전주문기내식 구매 시 카카오와 협업 제작한 '니니즈 트래블키트'를 함께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무게 줄여 '장거리 운항' 가능 개선
티웨이항공이 A330-300 항공기에 최신형 경량 좌석을 적용, 무게 절감을 이뤘다. 서유럽 및 미주 일부 노선 등의 장거리 운항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량 좌석이란 기존 두꺼운 시트로 제작된 좌석이 아닌 등받이 부분이 슬림한 두께로 제작된 최신 항공기 좌석이다. 좌석 한 개당 4~7kg이 감소, 비행기 전체로는 약 1.7톤 가벼워진다.
좌석 구조 개편을 통한 무게 절감으로 티웨이항공은 표준운항중량(Standard Operating Weight)이 타사 130톤 대비 최대 7톤 가까이 감소했다. 항공기 운항 시 연료 절감도 가능해져 1만km 가까운 서유럽 및 미주 지역 일부 노선까지 운항이 가능해졌다.
티웨이항공은 지속적인 노선 확대를 위해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기재 도입을 추가로 준비 중에 있다. 친환경 운항을 통한 연료절감을 위해 경량 좌석 구조로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우동 기내식 닮은 '마그네틱' 한정판 굿즈 출시
에어서울은 '정호영의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출시를 기념, 우동 기내식 형태의 마그네틱을 한정판 굿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우동 마그네틱은 10일부터 에어서울 민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 99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별한 기내식 출시를 기념해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카마쓰 여행을 추억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우명 :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