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서 홍보관 운영…서거석 전북교육감, 호우피해 학교 방문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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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서 홍보관 운영…서거석 전북교육감, 호우피해 학교 방문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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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군산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서 홍보관 운영

군산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 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170개국, 4만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을 세계에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군산 시간여행마을 놀이터’를 주제로 △시 홍보영상 △시 우수 정책 및 분야별 시정 홍보 △관광명소 12선 해시태그(#) 이벤트 △체험 및 놀이존이 꾸려진다. 참여 방문객을 위한 특색있는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사를 상시 배치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회 개최가 얼마남지 않은 만큼,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군산시 방문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 호우피해 학교 방문

전라북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17일 익산 웅포초등학교와 망성초등학교, 군산 대성중학교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학교를 직접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북에서는 지난주 집중호우로 총 45개 학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날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망성초에서는 인근 댐 방류로 인해 강당에 피해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는 동시에 피해 복구에도 신속히 나설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제19회 배드민턴대회 성료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북은행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에 가입된 102개 클럽 내 620팀, 124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대회 급수별 우승은 75팀이 차지했다. 경기 종료 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이뤄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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