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 운영 [게임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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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 운영 [게임오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3.07.24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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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 개최
크래프톤, 구성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제1회 BETTER GROUND’ 성료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차이나조이 2023’, ‘2023 게임스컴’에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전했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방학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 운영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전했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자녀의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다.

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영양 높은 식단을 제공한다.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에서 △교과 학습과 방학숙제 △창의융복합 - 도시농부, 동물 생태계 △신체활동 - 물총놀이, 창의 미술, 줄넘기 △체험학습 - 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양질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방학 기간동안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공감해 돌봄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단순한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임직원들의 가족도 소중한 일원이라 생각하고 관련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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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 개최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3기는 8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되며, 전체 과정은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게임을 앱마켓에 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넷마블문화재단은 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해 우수 작품 시상 및 상금 수여를 진행한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사업은 게임 개발 경험 및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멘토링을 통해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부트캠프 3기에 선발된 42명의 학생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자문위원, 멘토 등이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각오를 다졌다.

영상으로 축하 메세지를 보낸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는 “게임 개발은 끈기와 열정이 필요한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훌륭한 과정을 통한다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는 이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듯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여러분도 도전적인 과정 속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멋진 결과물을 만들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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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7월 21일 고등학생 대상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첫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구성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제1회 BETTER GROUND’ 성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7월 21일 고등학생 대상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의 첫 번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터그라운드는 크래프톤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CSR 프로그램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멘토링과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게임 제작은 물론, 관련 분야로의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직무 정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크래프톤 역삼 오피스에서 학생들과 크래프톤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환영식 △회사 소개 △직무 토크 콘서트 △프로젝트 멘토링 순으로 이어졌다. 환영식 연사로 나선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사업본부 수석본부장은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현황과 유망성을 설명하며,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엔 일반고를 포함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6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동아리나 개인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학생으로, 올해 5월에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크래프톤에서는 실제 개발 직무에 종사 중인 구성원 20명이 멘토로 나섰다.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과 개발, 아트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날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순서는 프로젝트 멘토링이었다. 프로젝트 멘토링은 크래프톤 구성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이 개발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해 조언과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설명과 구성원의 피드백이 열정적으로 오고 가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기도 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베터그라운드가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며, “크래프톤 구성원들의 관심과 재능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이들이 새롭게 게임 산업에 진입하는 구조의 선순환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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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와 함께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4일 전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차이나조이 2023’, ‘2023 게임스컴’에 참여

컴투스(대표 이주환)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VR(Virtual Reality) 게임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와 함께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4일 전했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해외 이용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이다.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컴투스로카는 오는 7월 28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3’에 글로벌 VR 기업 PICO를 통해 ‘다크스워드’ 게임을 선보인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출시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컴투스로카는 현지 관람객들이 ‘PICO’ 부스에서 다크스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하고, ‘다크스워드’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미니게임도 준비했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다크스워드’ 개발진들 또한 직접 부스에 방문해 이용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8월 23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2023 게임스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해외마켓 한국공동관 소속 부스로 참가한다. 컴투스로카는 해당 부스에 ‘다크스워드’ 시연대를 마련하고 유럽 현지의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한다. 신현승 대표와 개발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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