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 5주년 맞이 개함식 행사 개최
에어서울, ‘짐제로’와 제휴 맺고 코트룸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대한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어워즈 3관왕 달성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lobal Traveler Tested Awards)’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최고의 기내식(Best Airline Cuisine)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Best Airline for Business Class Seat Design) △최고의 상용고객 우대 공제 제도(Best Frequent-Flyer Award Redemption) 등 3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창간한 미주 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로,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한 권위있는 매체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각 분야별 항공사 순위를 발표한다.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설문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티웨이항공,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 5주년
티웨이항공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기내 모금 캠페인 '기브투게더'(Give t’ogether) 5주년 기념 개함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함식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사옥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년간 이어온 기내 모금 히스토리와 양사의 파트너십 활동을 살펴보고, 새롭게 디자인된 신규 모금 봉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바뀐 기내 모금 봉투는 비행기가 날아오르는 듯한 하트 모양 포인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탑승객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현재까지 기내 모금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은 △국내 아동 지원사업 △학교 놀이환경 개선사업 등 아동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다.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동절기 코트룸 서비스 제휴 할인 실시
에어서울이 동계 시즌 여행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코트룸 서비스' 제휴 할인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트룸 서비스는 동계 시즌 동남아 등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 가는 고객을 위해 무거운 겉옷을 공항의 특정 장소에서 보관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에어서울은 전문 서비스 업체 '짐제로'와 제휴를 맺고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코트룸 서비스 이용 요금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짐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에어서울 탑승권 등을 제시하고 외투를 맡기면 된다.
외투 한 벌당 요금은 정상가 9000원에서 할인된 7000원으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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