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서울대학교에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정관의 스터디가든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터디가든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마음껏 상상하고 학습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은 현재까지 약 167억 원의 교육 기부액을 지원해 왔다.
하이투자증권,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2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HI ELS 361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20%(연 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40%의 수익을 준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으로 10만 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 개인투자자의 경우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청약할 수 있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청약일 이후 2영업일 간 숙려기간을 갖고, 3영업일째 되는 날 가입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영업점 및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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