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위원 위촉시 위촉장·활동수당 지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포럼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청년위원을 모집한다.
‘청년마당’은 통합위에서 진행하는 국민통합·사회갈등 관련 정책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 통로이자 자문기구다. 위원들은 정책제안서를 통해 매달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주요 의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특별위원회 출범식이나 정책 세미나, 토론회에 참석해 직접 청년의 상황을 대변할 수 있다.
청년기본법에 의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만19세부터 34세 사이의 전국 청년 100명이 선발될 ‘청년마당’ 위원은 △국민 통합·갈등과 관련한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 △통합위 내 분과・특별위원회 과제 자문 △청년 주도 사회공헌・캠페인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 위촉 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도 지급된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들이 가진 신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국민통합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국민통합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접수는 1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국민통합위원회(https://www.k-cohesion.go.kr)와 선발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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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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