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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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청와대 인선 완료
  • 권지예 기자
  • 승인 2013.02.19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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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수석 이정현, 경제수석 조원동…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 이정현 정무수석 내정자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인선을 완성했다.

19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6명의 수석을 발표했다. 이날 인선에는 정무·외교안보·경제·고용복지·교육문화·미래전략 등 6명의 수석비서관이 포함됐다.

정무수석 내정자로는 전남 곡성 출신의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임명됐다. 이 내정자는 박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현재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을 맡고 있다.

교육무화수석 내정자로는 모철민 인수위 여성문화분과 간사이자 예술의전당 사장이 발탁됐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한 인사로 30여년 간 공직에 재직했다.

경제수석으로는 조원동 현 조세연구원장이 내정됐다. 조 내정자는 재경부 정책국장, 차관보,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을 역임했다.

미래전략수석에는 최순홍 전 유엔정보통신기술국장이 기용됐다. 최 내정자는 유엔정보통신 기술국장을 역임한 인사다.
 
고용복지수석에 기용된 최성재 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사회복지학 회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인수위에서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외교안보수석으로는 주철기 현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내정됐다. 주 내정자는 프랑스 대사와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모로코 대사를 역임했다.

이날 6개 수석비서관 발표를 끝으로 박근혜 정부의 첫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 인선이 모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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