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만들기 인증…고창문화도시센터 ‘옛 사진 공모전’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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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만들기 인증…고창문화도시센터 ‘옛 사진 공모전’ [전북오늘]
  • 이윤혁 기자
  • 승인 2024.10.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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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무료 ‘수상레저 체험 교실’ 운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전주시
국립전주박물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전주시

국립전주박물관,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인증

국립전주박물관이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시와 국립전주박물관은 8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경도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립전주박물관은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기 사용 △청사 출입시 1회용품 반입 제한 △사무용품 구매시 재활용제품 이용 등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동참을 약속하신 박경도 관장을 비롯한 국립전주박물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불편을 감수하고라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전주시 전체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옛 사진 공모전’ 개최

고창문화도시센터에서 ‘2024 고창 옛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옛 사진 공모전은 ‘시간여행:기억과 치유’를 주제로 8일부터 11월1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기록물을 수집해 고창의 과거 모습과 생활사 속에 담긴 치유의 의미를 기록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옛 사진은 그 시대를 보여주는 가치 있는 자료로, 현대인들에게 과거를 추억하고 회상할 수 있는 치유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고창의 옛 모습을 발굴하고 기록화하기 위한 고창 옛 사진 공모전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군, 무료 ‘수상레저 체험 교실’ 운영

순창군이 10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 변에서 ‘수상레저기구 체험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 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래프팅 안내원의 수상 안전 사항과 노 젓는 방법 등을 배운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환경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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