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8일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개최
금호건설, 수험생 자녀에게 격려 선물 전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대우건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견본주택 8일 개관
대우건설이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일대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총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2일~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단지는 도보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 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5년 예정) 수혜가 있다. 추후 개통 시, 인천북부지역 및 김포, 서울 간 교통 혼잡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500m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반경 1.5km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했다. 롯데마트 검단점, 이마트 검단점을 포함한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행정 편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도보로 검단지구택지 19호 근린공원과 2호 역사공원, 능내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현관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월패드(Wall-Pad) 등 시스템도 적용됐다.
실내체육관, 인도어 골프연습장을 포함한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GX클럽, 사우나 등을 조성했고, 그리너리 카페(작은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기존 조성된 택지와 현재 조성중인 택지 두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교통·교육·녹지 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어 실소유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DL이앤씨, 현장 CCTV 통합관제 VMS 구축
DL이앤씨가 현장 안전 사각지대 관리 강화를 위해 CCTV 통합관제 VMS(Video Management System)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VMS는 기존의 개별 CCTV 뷰어 시스템을 통합했으며,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전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CCTV 관제는 현장마다 사용하는 CCTV 뷰어가 달라 여러 시스템을 개별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DL이앤씨는 관제 효율성 개선을 위해 통합 VMS를 구축해 1개의 뷰어로 모든 현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도록 했다.
VMS를 통해 특정 구역·시간 영상을 빠르게 검색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통합 관제실 디스플레이를 교체해 약200개 화면을 동시에 송출하고 다양한 크기로 자유롭게 확대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9월부터 현장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 통제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를 연계한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도입 중인데, 이번에 개발한 CCTV 관제 VMS도 통합 플랫폼에 연계된다. 이를 통해 관제요원이 현장별 고위험 작업 구간, 작업자 위치를 실시간확인해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DL이앤씨는 장애인 고용확대와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CCTV 관제요원을 채용 했다. 현재 26명의 관제요원이 활동 중이며 추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올해 현장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CCTV 관제요원 운용, 통합 VMS 구축 등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며 “앞으로도 CCTV 관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관제요원을 확대 채용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LH, 한전과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 협력 모델 마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전력공사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 32개 사업지구 전력인프라 적기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LH는 최적화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안전 화고를 위해 올해 32개 사업지구 내 전력설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3기 신도시는 지구 내 다수 지장 송전설비가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어, 양 기관이 적기에 전력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실무자간 협의를 추진해 왔다.
지난 10월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최종적인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협력 세부 사항으로는 △지구지정 전 전력시설물에 대한 사전 협의절차 마련 △송전선로 이설 업무처리 효율화 방안 수립 △상설 협의를 위한 사업지구별 협의체 강화 △전력시설물의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시행 등이다.
박동선 LH 국토도시본부장은 “안정적인 전력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국토도시 개발사업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협력모델을 한국전력공사와 마련해 뜻깊다”며 “3기신도시 등 신규 조성 도시 기반시설 마련에 차질 없도록 만전을 기해 적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주택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GS건설이 허윤홍 대표가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 시작됐다. 허윤홍 대표는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GS건설은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책상과 의자, 사무실 명패, 화분 등 제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 조끼를 전 현장에 지급하는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고대의료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진 바 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윤홍 대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박준성 사단법인 트루 사무총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8일 개관
현대건설은 오는 8일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총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대전시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약2만4000세대가 공급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2025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 개발을 비롯해 주거인구 증가를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1만763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교육, 편의, 교통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3단지의 경우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으며,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 적정 승인을 받아 초·중학교 신설이 확정됐다. 5단지의 경우 우측에 복용초교가 붙어 있어 있다. 이 밖에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고 등이 가깝다.
교통환경 면에서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인근에 있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암역 바로 옆에는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025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 서구 권역과 원도심 권역을 잇는 동서대로가 가까우며, 도안대로도 인접했다. 주변으로 현충원IC(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며, 북대전IC로 진입이 용이해 시외 지역은 물론, 대덕연구개발특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권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트램은 2028년말 개통을 목표로 지난 9월 첫 공사 발주에 돌입했다.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곳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는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 반경 2km내에 위치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26일 △3단지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12일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서 1차분이 조기 완판을 기록했던 만큼 2차분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6일 서울시와 공동 운영 중인 제9회 디딤돌 문화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김민석 현대엔지니어링 지속가능경영팀장과 임하정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및 관계자, 문화교실을 수료한 쪽방 주민 33명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지난 12년간 쪽방 주민을 지원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5개 지역 쪽방상담소와 함께 ‘디딤돌 하우스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디딤돌 문화교실은 쪽방 주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사진반, 풍물반, 공예반 등 총 16가지 문화강좌를 제공, 총374명의 쪽방 주민이 함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디딤돌 문화교실을 통해 쪽방 주민들이 작품활동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금호건설, 수험생 자녀에게 격려 선물 전달
금호건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수험생 자녀 155명에게 수능 격려 편지와 응원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최선을 다해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원하는 바 모두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함께 전달된 응원 선물상자에는 금호건설이 특별 제작한 ‘수능 대박 기원 아테라 마카롱 세트’가 담겼다. 마카롱에는 격려 문구와 함께 금호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 로고가 새겨졌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자녀들에게 격려 편지와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약1900여 명의 수험생 자녀들이 수능 응원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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