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푸조 통합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확대 협약 체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2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심현보 KCC모빌리티 대표 겸 딜러 사장단 대표와 지프와 푸조의 통합형 서비스센터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이하 SBH)’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케이씨씨모빌리티 △비전오토모빌 △렉스모터스 △빅토리오토모티브 △신창모터스 △프리마모터스 △경남오토모빌 등 총 7개의 딜러사는 연내 SBH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로 통합 전환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의 전환으로 브랜드 간 효율성과 시너지를 최대화해 브랜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보 케이씨씨모빌리티 대표이사는 딜러사를 대표해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는 고객들의 취향과 성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시할 수 있는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각각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현대차는 지난 22일 경기 용인시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환경부 △원더모빌리티 △효성하이드로젠 △삼성물산 등과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통근버스 사업자인 원더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차량을 수소전기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총 20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에 맞춰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적기에 생산 및 공급하는 역할이다. 또한 수소버스 주요 부품에 대한 품질 보증과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수소버스 운영을 보조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모빌리티인 수소전기버스의 도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 실시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월 말까지 서울과 경기권에 거주하는 로터스의 전기 SUV 엘레트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점검 서비스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로터스 영국 본사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전문 인원과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이 투입된다. 이들은 로터스 모빌리티카를 타고 고객을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을 지원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엘레트라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이 로터스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대 9일에 달하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엘레트라를 점검 받고 더욱 안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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