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현호 기자]

홈앤쇼핑, 코엑스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약

홈앤쇼핑은 지난 7일 코엑스와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홈앤쇼핑은 올해 수출액 13억 원을 돌파해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 중이다. 다양한 국가의 TV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 판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문재수 홈앤쇼핑 대표는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K-푸드, K-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 수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F몰, hy와 봄맞이 기획전 진행

LF몰은 hy와 손잡고 오는 23일까지 ‘NEW SEASON FESTA with Fredit’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LF몰은 △헤지스 △이자벨마랑 △리복 등 LF 대표 브랜드의 SS시즌 아울렛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 중에 있다. 이 과정에서 hy와 함께하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LF몰은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아울렛 뉴시즌’ 제품을 20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hy의 프리미엄 발효유 ‘윌 작약’ 또는 ‘프레딧몰 금액권’이 포함된 랜덤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기획전 기간 내 ‘아울렛 뉴시즌’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3명에게도 프레딧 금액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hy의 자사몰 프레딧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윌’ 또는 ‘케어온’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거나 정기구독 신청하면 LF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서 ‘더바넷’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더바넷’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바넷은 지난 2021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로, 2030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이세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일주일간 약 3억 원의 매출은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가방과 모자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총 200여가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워크 자켓 △집업 니트 △볼캡 등이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됐다. 구매고객에겐 포토 부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주말에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생화를 제공한다.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숄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