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패밀리 오피스 인사이트 세미나’ 성료
NH투자증권, ‘연금투자에서 주목해야할 TDF'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대신증권, 보통주 1200원 배당 확정
대신증권은 21일 오전 9시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시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대신증권은 영업수익 4조 939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 당기순이익 1442억 원의 연결 재무제표를 확정했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건도 승인했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사내이사로는 송혁 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 한승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 조선영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오익근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신증권은 국내 열 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자본 증가를 바탕으로 주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 ‘패밀리 오피스 인사이트 세미나’ 성료
삼성증권은 20일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서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 오피스 인사이트(Family Office Insight)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의 초고액 자산가 전담 조직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에서 마련한 행사로, 자산가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2025년 경제 전망 및 주요 투자 전략’이었다. 특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가 연사로 나서 한국 경제의 미래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종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Tech팀 팀장은 AI 및 반도체 산업의 변화와 이에 따른 투자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며, 기술주 투자에 대한 전략적 접근법을 공유했다.
삼성증권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는 젊고 역량 있는 PB(프라이빗 뱅커)들로 구성된 초고액 자산가 맞춤형 특화 지점이다.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금융·경제·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유정화 상무는 “‘패밀리 오피스 인사이트 세미나’는 초고액 자산가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깊이 있는 정보와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세미나 외에도,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 포럼’, 차세대 경영인을 위한 ‘넥스트(Next) CEO 포럼’, 스타트업 설립자를 위한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 등을 운영하며, 법인 및 초고액 자산가 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연금투자에서 주목해야할 TDF'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 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6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00세 시대 아카데미는 연금계좌에서 자산운용을 위한 투자 방법의 하나인 “연금계좌에서 투자에 주목해야 할 TDF” 를 주제로 진행한다.
전 세계 최초로 타깃데이트펀드(TDF)를 출시한 올스프링(Allspring)에서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펀드인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TDF에 대해 강성언 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100세시대연구소는 반기에 열리는 명사특강 외에 연금의 투자 및 운용을 위한 투자관련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100세시대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연금 자산은 시간에 따른 복리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노후 준비를 위한 효율적이고 복잡하지 않은 연금자산의 운용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주식 투자자 교육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개인고객의 성공 투자와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서울 충정로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주식 거래를 위한 MTSㆍHTS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스스로 할 수 있는 HTS활용법 △앱을 통한 해외주식 주문 방법 등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와 팁을 제공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심 주제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당 참석 인원은 선착순 34명이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하나증권 "미국주식 모으고 쿠폰 받아가세요"
하나증권은 미국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손님이 적립식으로 가장 많이 찾은 해외주식 상위 10종목으로 구성된 3개의 포트폴리오 그룹 중 한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선택 포트폴리오의 구성 종목들 중 한 종목 이상을 20일간 하루 한 주 이상 적립식으로 주문 체결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미션 달성 고객에겐 최대 60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 30달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4월 30일 까지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원큐프로)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 라며 “꾸준히 모아가는 적립식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프로디지털아카데미는 금융 IT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투자증권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 내외로, 직원훈련포털(HRD-NET)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디지털아카데미 교육은 총 6개월 동안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금융 IT, 클라우드, 프런트/백엔드 프로그래밍, 금융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신한투자증권 현직자 멘토링, 금융 특강, 증권업 관련 프로젝트 진행 등을 통해 증권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평소 대학생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금융 IT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디지털아카데미 우수 수료생에게는 신한투자증권 공개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실제로 신한투자증권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ICT/디지털 부문 입사자 중 30%가 프로디지털아카데미 수료자다.
지난 프로디지털아카데미 1~4기에서는 총 113명의 대학생이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47명이 인턴십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8일에는 27명이 5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2분기 중 우수수료자는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디지털아카데미 6기 교육생 모집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거쳐 4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력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과 유혜미 조경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됐다.
KB증권은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심 속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환경 재생을 위해 작년 뚝섬한강공원에 이어 2년 연속 기업동행정원에 참여한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도시, 서울’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시민과 기업, 여러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정원 축제다. 도시의 정원화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정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서남권의 주요 거점 공원인 보라매 공원에서 5월 22일 개막하여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KB증권은 기업의 가치관과 브랜드를 담은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하여 입구에서부터 황금색 동전을 따라 점차 커지는 계단과 언덕 정상에서 바라보는 노란색 정원을 통해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KB증권의 메시지를 표현한다. 더불어 언덕 정상에 위치한 ‘깨비’ 글자 앉음돌과 선물상자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깨비정원 with KB증권’은 일회성 정원이 아닌 ‘존치정원’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 및 관리된다.
또한 KB증권은 개막일인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깨비정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KB증권 강진두 경영기획그룹장은 “KB증권은 기업동행정원과 같은 우리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테마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조성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시 3년' 토스증권 주식모으기, 183만 명 이용자 돌파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누적 이용자가 2025년 3월 기준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약 183만 명에 이른다고 21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주기별로는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매주’ 투자하는 이용자가 30%, ‘매월’ 투자하는 이용자가 17%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RISE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TIGER 미국S&P500 외에 카카오가 순위에 오르며 미국 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토스증권은 2024년 8월 ‘주식모으기’ 서비스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변경했다. 모든 토스증권 고객이 대상이 되며, ‘주식모으기’를 통해 국내주식은 1주, 해외주식은 1000원 이상 구매한 경우에 적용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주식모으기는 토스증권 고객 2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초보 투자자부터 경험이 많은 투자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를 아우르는 투자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채권 투자자 대상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키움증권은 국내채권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키움 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미국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올 해 1분기(1~3월) 키움증권에서 국내채권을 50만 원 이상 매수한 투자자다. 장내채권과 장외채권 모두 해당한다.
이벤트 신청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미국주식 1주를 지급한다. 상품은 테슬라(10명), 아마존(10명), 애플(10명), 엔비디아(10명), AMD(10명) 주식이다. 경품 지급 시 발생하는 기타소득세와 주민세는 키움증권이 부담한다.
키움증권은 KRX 장내채권 거래 시 기존 최대 0.15%였던 증권사 거래수수료를 면제하고, 유관기관 수수료 0.00519496%만 부과하는 채권 수수료 할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는 채권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이벤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키움증권은 장외채권 신규 투자자 이벤트도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장외채권 신규 고객이라면 50만원 이상 매수 시 채권 쿠폰 1만원을 지급한다. 장외채권에 50만원 이상 투자하면 채권 쿠폰 혜택과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참여까지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수수료와 미국주식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채권투자를 위해서는 모바일앱인 영웅문S#이나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삼성자산운용, ‘삼성 Kodex ETF 투자 페스티벌 세미나 슈퍼위크’ 개최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4~26일 3일 동안 ‘삼성 KODEX ETF 투자 페스티벌(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ETF 상품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 유형별로 투자하면 좋을 상품을 소개하는 세미나로 마무리된다. 삼성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중 세미나는 24일 오후 7시 ‘KODEX 차이나AI테크 액티브’ ETF를 소개하며 문을 열고, 둘째 날은 25일 오전 8시에 ‘KODEX미국S&P500 버퍼3월 액티브’ ETF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6일 오후 7시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줄 ‘월간 ETF 고민상담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의 첫 번째 주제인 ‘KODEX 차이나AI테크 액티브’ ETF는 21일 기존 ‘KODEX 차이나메타버스액티브’에서 이름을 바꾼 상품이다. 중국산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인 딥시크가 공개된 뒤 중국 AI 기술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항셍테크 지수는 연초 이후 32.2% 오를 정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테크기업으로 손꼽히는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딥시크를 뛰어넘는 AI 모델을 속속 내놓고 있다. 여기에 AI의 최종판이라고 평가받는 인간을 닮은 로봇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있는 샤오미와 유비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중국을 대표하는 AI 테크 종목들을 편입하고 있는 이 상품은 액티브 방식으로 운영돼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종목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일은 아시아 최초 버퍼형 ETF인 ‘KODEX미국S&P500 버퍼3월 액티브’가 상장하는 날이다. 미국 주식 투자의 대표 지수인 S&P500을 참조 자산으로 하면서 1년 만기 옵션을 활용해 아웃컴기간이 종료됐을 때 약 10% 수준까지 하락을 완충(환율 변동 별도 고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옵션을 통해 버퍼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때문에 상승에도 캡(상한)이 있다. 변동성이 크고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 하방에 대한 리스크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구조가 복잡해 이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라면 이날 오전 8시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 본부장은 마지막 날인 26일 ‘월간 ETF 고민 상담소’에도 출연한다. 이날을 시작으로 향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딥시크 출현, 글로벌 관세 전쟁 등 다양한 변수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할 만 한 KODEX ETF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커버드콜ETF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들어오는 투자자들의 실제 고민 사례에 대한 김 본부장의 ‘즉문즉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 코덱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이번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슈퍼위크 기간 3일 연속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휴대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본부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삼투페 세미나 슈퍼위크’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최신 투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투자에 대한 고민을 풀어갈 수 있는 쌍방소통에 나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투자자들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2025년 상반기 TIGER로 시작하는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 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들을 위한 ‘2025년 상반기 TIGER로 시작하는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 내 ETF 활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TIGER의 연금 투자 아이디어’ 코너에서는 최근 개편된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가 연금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외에도 연금 계좌에서 변경된 세제 혜택과 절세 전략을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TIGER ETF가 주목하는 63選’ 코너에서는 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ETF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ETF별로 QR코드를 추가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ETF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대표 ETF 중 하나는 25일 신규 상장 예정인 ‘TIGER TDF2045 ETF’다. 이는 세계 최초 패시브형 TDF ETF로,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상장일 기준 79%)과 국내 단기채(21%)에 투자한다.
상장 후 2040년까지는 매년 1%p씩 S&P500지수 비중을 줄이고, 그만큼 국내 단기채 비중을 늘린다. 은퇴를 5년 앞둔 2041년부터는 주식 비중을 1년에 5%p씩 줄여나가는 구조다. 은퇴 시점인 2045년부터는 더 이상 비중을 조절하지 않는다. 액티브 TDF(연 0.75% 내외) 대비 낮은 보수(연 0.19%)로 장기 투자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해당 ETF를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경우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TIGER TDF2045 ETF’는 위험자산 비중이 80% 이하인 '적격 TD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이에 ‘TIGER 미국S&P500 ETF’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TIGER TDF2045 ETF’에 투자한다면 연금 계좌 내에서 S&P500에 최대 93%까지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이번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 내 ETF 투자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해, 투자자들이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며 장기적인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며 “특히 최근 변화된 세제 개편안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상품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IGER로 시작하는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