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단일화 이루면 누가 나가도 승산
"후보단일화에 실패하면 경기도민들에게 회초리를 맞을뿐 아니라 버림 받게 될 것입니다."경기도 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읍참마속의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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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장관은 경기도민들이 어떤 식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나 간접적인 여론 조사방식 등 어떤 방법이든 모두 수용하겠다며 특정룰로 결과를 왜곡시켜려는 뜻이 숨어 있는 것 아닌 이상 모든 방법이 협의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전장관은 후보단일화는 정식 후보마감인 5월14일전까지는 해야 한다며 전에 합의가 된다면 더 빨리 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유 전장관은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경기도 자체 예산만으로 시행한다는 전제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것이라며 소득에 따른 단계적 시행안을 들고 나온 한나라당안과는 다른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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