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주기,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 설화수 윤조에센스 봉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9일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 영면 12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이날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올해로 창업 70주년을 맞은 아모레퍼시픽은 추모식을 통해 창업자의 뜻을 기리며 소명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추모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의 쿠션 제품과 2014년 누적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한 설화수 윤조에센스가 봉정된다.
또 9일 점심시간 본사 구내식당에서는 선대 회장의 창업 정신이 깃든 추모 음식 '장떡'이 제공된다.
한편 2003년 1월 9일 타계한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 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했다.
그는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이자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 기업인, 차(茶)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다인'(茶人)으로 평가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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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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