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금호산업, 지난해 영업익…전년比 32.3%↓
금호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8억1577만 원으로 전년 대비 32.3% 줄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235억4406만 원으로 전년 대비 6.2%, 당기순익은 1056억7935만 원으로 100.8% 늘었다.
금호산업은 영업이익은 공사원가율 상승과 매출채권 손상차손 증가로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제주ICC 2심 판결승소에 따른 충당부채 환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현대상선 지분율 11% 감소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에 대한 지분율이 26.68%(2750만주)에서 유상증자와 주식소각, 신주인수권 취득·매도 등으로 15.60%(3390만3211주)까지 11.08% 낮아졌다고 16일 공시했다.
△GS건설 주식피해자 집단소송 1심 허가
GS건설은 김태응 외 주식피해자 14명이 제기한 증권관련 집단소송 1심을 서울지방법원이 허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GS건설은 법원의 집단소송 허가결정에 대해 법률 검토한 후 항고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3500억 회사채 발행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현대건설은 최근 회사채 발행을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효력이 발생됐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건설은 1500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와 2000억 원 규모의 7년 만기 무보증 회사채 등 3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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