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 직원을 포함한 각 계열사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글램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열 두개 전 계열사 직원 미혼남년 5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처음으로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화합, 소통, 사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특강과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디너토크 등이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힐링 체조와 커플매칭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각 계열사별로 고르게 8쌍의 커플이 맺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새롭게 계열사로 합류한 KB손해보험을 포함한 각 계열사 직원들간의 첫 만남 행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그룹 내 계열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교류의 장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