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8월 신형 K5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트리플케어 △중고차가격보장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방문 고객들에는 △K5 시승이벤트 △전시장 방문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가 선보이는 트리플케어 프로그램은 △안심케어 △서비스케어 △패밀리케어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은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이어 서비스케어는 1년간 2회에 한해 차량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 인도까지 해주는 정비 프로그램이다.
패밀리케어는 신형K5를 구매한 고객들이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 이용이 가능하다.
8월 신형 K5 개인 출고고객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형 K5의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 고객들이 차량 재판매에서 느끼게 될 가격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5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형 K5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고 보내고 받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1박)을, 200명에는 4만9000원 상당의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차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상품이 쏟아진다.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뉴질랜드 여행 상품권(1명) △CGV 주말 영화관람권 2매(500명) △카페베네 빙수(500명) △2천원 상당의 CU 편의점 상품권(전원)을 증정하는 '아이스 브레이크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화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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