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전북 부안군 장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연금, 전북 부안군 장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 방글 기자
  • 승인 2015.09.04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장춘마을 구락서 이장(왼쪽)과 최광 이사장이 자매결연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이 전북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장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최광 이사장을 비롯해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고창․부안)과 부안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서 서명, 기념품 교환,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공단은 안마의자와 실내운동기구 등 후원물품과 마을 발전기금을 장춘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의 장수 사진 및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재능 봉사도 실시했다.
 
공단은 현재까지 36개의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장춘마을은 37번째 자매결연마을이자 전북지역 자매결연마을 중 첫 번째 농촌 마을이다.

그동안 공단은 자매결연마을과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44회 운영하며 총 3억1800만 원의 구매 실적을 올렸다. 동시에 장애인 공감여행과 일손 돕기 등 169회의 다양한 교류행사를 실시, 지역주민과의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행사에 참여한 장춘마을 구락서 이장은 “이번 국민연금공단과 맺은 자매결연이 장춘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광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공단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나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장춘마을과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