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KFC가 9일 '구구데이'를 맞아 40% 가까이 할인된 가격에 한정판 치킨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혀혔다.
구구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닭고기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닭의 울음소리가 '구(9)'와 비슷한데서 착안됐다.
KFC는 구구데이 행사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구구치킨 버켓(바구니)'을 내놓고 1만3천500원에 판매한다.
이 메뉴에 들어있는 핫크리스피 9조각, 스위트 칠리 소스 2개를 단품으로 사는 것보다 37% 싼 가격이다.
KFC 관계자는 "구구데이를 맞아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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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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