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EB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출시한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이 출시 16일만에 5만 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적금이 5만 좌를 달성하는데 최소 1개월 길게는 3개월이 걸리는데 비해 이 상품은 가입자가 두 배 가량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 상품이 일반 상품에 비해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과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제도인 '하나 멤버스'가 시너지를 발휘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합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다양한 이체 거래와 '하나멤버스' 앱 회원가입, 로그인 등을 통해 최고 0.8% 우대 금리를 적용받아 연 2.7%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출시한 '통합 행복Together 정기예·적금'도 출시 1개월여 만인 9월 30일 10만 좌를 돌파해 판매 호조를 보인 바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통합 기념 상품들은 계좌당 1000원 씩 청년 실업 해소에도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금융 혜택 제공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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