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도봉산·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등산·트레킹 패키지를 제공하는 '트레킹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봉산에서 선착순 200명, 청계산에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패키지가 제공된다.

삼성카드 트레킹데이는 올해로 세 번 째 진행되는 행사로 등산로 입구 행사 부스에서 삼성카드로 1000원을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카드 기부는 1인 1회에 한해 가능하며 기부된 금액은 전액 장애아동을 위한 휠체어, 의족 등 보행보조기 지원에 사용된다.

행사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영수증으로 즉석 행운권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 극세사 담요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하며, 행사 당일 기부에 참여한 회원 중 11월에 100만 원 이상 삼성카드를 사용한 회원 29명을 추첨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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