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임직원,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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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임직원,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 진행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12.1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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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상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다.

‘이른둥이’는 부정적인 의미가 담긴 ‘미숙아’를 대체하는 한글 새 이름으로 출생시 몸무게가 2.5kg 이하 혹은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아기들을 일컫는다.

올해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씨가 재능기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영만 씨는 “면역력이 약해 외출이 어려운 이른둥이 친구들이 겨울철마다 집안에서 생활하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며 “종이접기가 이른둥이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희망산타들은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난 2004년부터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비, 재활치료비(만 6세 이하)를 이른둥이 출산 가정에 지원하고 있는데 본인부담 병원비의 70%(최대 15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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