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설 맞아 어르신에 '떡국떡' 어린이와 '전통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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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설 맞아 어르신에 '떡국떡' 어린이와 '전통 체험'
  • 방글 기자
  • 승인 2016.02.0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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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우측에서 첫번째)와 임직원들이 신당동 지역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떡국을 전달하고 있다.ⓒ한화

한화그룹은 최근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난방비 지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설 선물 전달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도서기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설 명절의 의미를 담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떡국을 나눴고, 아이들과는 전통놀이, 설 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한화그룹은 설을 맞아 협력업체·지역사회와의 상생의 약속도 잊지 않았다. 제조, 화학, 서비스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에게 약 137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고, 지역사회를 통해 약 60억 원의 지역특산품을 구매해 협력업체 직원 등의 선물로 활용했다.

계열사별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화는 최양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5명은 지난 3일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독거 어르신들과 떡국을 나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최양수 대표이사는 “명절 때면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께 우리의 작은 정성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화케미칼 임직원 30여명은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의 아동 260명에게 새해 선물을 전달했다. 또, 명절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어 함께 먹고 담소를 나눴다.

3일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와 임직원 10여명도 불광동에 위치한 ‘진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독거노인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아동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통음식인 강정과 바람떡, 만두 등을 만들었다. 직접 작성한 명절카드를 동봉해 은평구 일대 소외계층과 나눴다.

한화갤러리아도 신규 오픈한 면세점63과 함께 사랑나누기에 동참했다. 지난 2일, 면세점63 차현옥 점장은 임직원들과 영등포지역 아동복지센터를 방문,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끓인 떡국을 먹었다.

차현옥 점장은 “갤러리아의 나눔의 현장에 면세점63도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면세점63 진출 시 약속했던 것처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갤러리아명품관은 독거어르신들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 서구청과 연계해 떡국떡 1톤을 지원하는 등 갤러리아 전 지점이 릴레이로 설맞이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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