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싼커'들에 서울 장충동 맛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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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싼커'들에 서울 장충동 맛집 알린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6.11.11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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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신라면세점이 중국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충동 인근 맛집 알리기에 나선다. ⓒ 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싼커(중국 개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장충동 인근 맛집 알리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장충동 상가번영회' 와 손잡고 장충동에 위치한 맛집 18곳을 1차로 선정해 신라면세점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숨은 맛집'을 소개하는 한편 장충동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 인근 맛집 할인혜택과 관광지 입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 가입하고,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의미하는 '신라구향가'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이후 신라면세점이 소개하는 음식점에 방문해 이미지를 보여주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면세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면세점 인근에 위치한 남산N서울타워 입장권 2매도 증정된다.

이밖에도 인증을 받은 중국인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가능한 S5 멤버십 등급 부여, 서울점 방문 시 택시비 지원, 한국여행 필수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면세점을 이용하는 중국 고객들이 주변 식당까지 방문하는 낙수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라면세점 주변을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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