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텔레콤은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 판매처를 전국 400여개 롯데하이마트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누구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롯데하이마트에서 누구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11번가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 주요 대리점 등에서 판매했었다.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누구는 고객이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누구를 통해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정 알림 △알람/타이머 △날씨 정보 제공 △뉴스 브리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2017년에도 고객에게 편의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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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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