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국민은행는 모바일 전용 'KB 모바일 매직카대출'과 신용카드 결제를 결합한 'KB 모바일 매직카대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B 모바일 매직카대출과 연계해 은행 방문 없이 신차 구입자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결제금액의 최대 1.5%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결제시 영업점을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했지만, 모바일에서 대출과 신용카드 결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결합서비스는 차량 가격을 신용카드로 결제해 대금은 매직카대출과 여유자금으로 상환하는 구조다.

아울러 KB모바일 매직카대출은 스마트폰으로 신청하고 KB매직카대출 전담센터를 통해 자동차구입 관련 서류(자동차매매계약서 등)를 제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신차구입자금의 대출금리는 대출기간 5년 기준으로 현재 최저 연 3.06%(우대금리 포함)이며, 신용카드결제로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0.5% 수준의 금리 인하 효과가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모바일 매직카대출은 자동차 구입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혜택을 강화해 자동차 구입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자동차대출 상담 고객의 편의를 위해 KB매직카대출 전담센터 상담 시간을 7월 1일부터 평일 19시, 토요일은 15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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