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마사회는 내달 25일부터 시민 대상 탁구특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탁구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마사회 탁구단에 소속된 현정화 감독, 서효원 선수 등이 직접 탁구를 가르치는 ‘금빛 스매싱’ 시즌2 프로그램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내달 2일 마감된다. 참가비는 2000원이다.

강좌는 내달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2달 간 열리며, 서울·경기·부산 등 각 지역 12개소의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된다.

문화공감센터 인근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해 회원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개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탁구계의 저명한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 등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탁구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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