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4~7월 국제선 항공권 특가 판매
에어서울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9일까지 4~7월에 탑승 가능한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상 노선은 일본 동경, 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오키나와를 비롯해 홍콩, 다낭, 보라카이, 괌 등 국제선 전 노선이 포함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후쿠오카 5만3100원 △오사카, 다카마쓰, 요나고 5만3600원 △시즈오카, 히로시마 6만3600원 △삿포로, 오키나와 6만4700원 △동경(나리타) 7만2700원 △도야마 8만3600원부터다.
동남아 및 대양주 노선은 △홍콩 7만5900원 △보라카이 7만7000원 △다낭 10만7000원 △코타키나발루 11만3100원 △괌 12만5400원부터다.
아시아나, 미국 서부 3개 도시에 차세대 A350 항공기 투입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항공기 A350을 미국 서부 지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3개 도시에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주력 기종인 A350은 기존 중대형 항공기 대비 △확대된 기내 공간 △뛰어난 연료 효율성 △소음과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성 △기내 기압, 습도, 조명 개선으로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기내 유료 인터넷, 휴대전화 로밍서비스와 앞뒤 간격이 넓어진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적용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A350 운항으로 미 서부 노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주력 기종으로 A350으로 선정, 2017년 A350 1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대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총 30대의 A350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진에어, 화이트데이 맞아 기내 이벤트 실시
진에어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진에어는 14일 LJ213편(인천~오사카)과 LJ219편(부산~오사카) 탑승객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노선에서 객실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 공연과 오리온 대표 파이 3종 ‘봄봄 한정판 컬렉션’(LJ213편) 및 막대사탕(LJ219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1일까지 기내 이벤트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팩 세트 및 진에어 기념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