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혼다, ‘시빅 스포츠’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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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혼다, ‘시빅 스포츠’ 국내 첫 공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3.28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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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변상이 기자]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국내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 스포츠’를 국내 첫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28일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시빅 스포츠’를 국내 첫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혼다 시빅은 1972년 처음 출시된 이후 40여년 동안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2,000만대 이상 판매된 혼다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2006년 8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시빅 고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스포티한 주행 감각, 우수한 내구성을 인정받아 왔다.

시빅 스포츠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Touring)을 기반으로 북미 스포츠(Sport) 트림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한국 전용 사양으로 출시됐다.

특히 어코드 터보 스포츠에 이은 두 번째 스포츠 세단으로 국내의 혼다 스포츠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의의도 갖는다. 시빅 스포츠는 기존 화이트, 블루 외에 신규 컬러인 메탈과 레드가 추가됐다.

또한 시빅 스포츠에는 혼다의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1.5L VTEC TURBO 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CVT)로 이루어진 최적의 파워트레인이 새롭게 탑재됐다.

1.5L VTEC TURBO 엔진은 직분사 터보 시스템을 적용해 출력, 토크, 환경 성능 등 전반적인 주행 성능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최고출력 177ps/6,000rpm, 최대토크는 22.4kg.m/1,700-5,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3.8km/ℓ, 도심 12.5km/ℓ, 고속도로 15.8km/ℓ를 기록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자동차사업부 상무는 “시빅 스포츠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혼다 센싱 기본 적용, 강력한 VTEC TURBO 엔진을 탑재해 상품성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한국 전용 사양이자 어코드 터보 스포츠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스포츠 세단인 시빅 스포츠의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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