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19년 '농업인 행복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부터 추진되어 온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법률상담, 문화예술공연, 영농차량점검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복지서비스 제도이다.
의료기관 등 총 51개의 단체가 농업인 복지증진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7만여명의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115회에 걸쳐 7만명에게 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하여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농촌지역의 고령농업인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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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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