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 6월 19일부터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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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9’, 6월 19일부터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 시작
  • 윤지원 기자
  • 승인 2019.06.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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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23만명, 역대 최대관람객을 달성한 2018지스타 ⓒ한국게임산업협회
23만명, 역대 최대관람객을 달성한 2018지스타 ⓒ한국게임산업협회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를 주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참가사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조기신청 참가사에는 부스비의 10% 할인이 주어지며, 대형 부스의 경우 부스위치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작년 대비 BTC 부스 신청 규모는 동일한 반면, BTB 신청 부스는 기존 20부스에서 30부스로 확대된다.

조기신청 접수는 약 4주 간 진행되며, 7월 17일 이후에는 일반신청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지스타 2018’ BTC 전시장의 경우 조기신청 접수 열흘 만에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조기신청 접수창구가 될 공식 홈페이지는 참가사 홍보 지원, 비즈니스 매칭 지원, 참관객의 편의 향상을 중점 개선해 조기신청 시작 하루 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지스타 홈페이지는 모든 참가사를 대상으로 홍보 페이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시 콘텐츠, 이벤트 일정, 부스 위치, 기업정보 등을 개별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TB 참가사 및 참관객은 쌍방향 소통이 한층 강화된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8월 론칭 예정인 지스타 공식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현장에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으며, 일정 PUSH 알림 설정으로 빠짐 없는 미팅 관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 참관객들이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정보와 게임소개, 이벤트 등 콘텐츠도 홈페이지와 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개최 15주년을 맞이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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