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3분기 DGB금융지주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60원 오른 571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88%) 상승한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3분기 순이익은 84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765억 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는 명예퇴직비용, 선제적 코로나 충당금 등 일부 특이비용 요인이 있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 "캐피탈,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실적 호조가 이를 충분히 만회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연체율, NPL비율, 신규부실채권비율 등 건전성지표는 안정적"이라며 "선제적 코로나 충당금 제외 3분기 대손비용율은 40bps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DGB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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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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