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IBK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하나의 계좌로 고객이 직접 국내상장주식, 펀드, ETF,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절세혜택도 누릴 수 있는 계좌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3년 이상 운용 시 계좌에서 발생한 운용 수익에 대해 비과세 및 분리과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주식 1주 증정, 투자지원금 지급, IPO 공모주 우대 한도 평생 200%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1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ETF 1주를 지급하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또 100만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IPO 공모주 청약시 우대한도 200%를 평생 적용해주고,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 100만 원(1명), 50만 원(1명), 10만 원(5명)을 7명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IBK투자증권 영업점과 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주식, 펀드 거래 금액을 합산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2023년부터 도입되는 주식 양도차익 과세에 대비하고, 목돈 마련과 노후자금 운용 등 재테크가 필요한 고객이라면 중개형 ISA를 개설하고 다양한 경품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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