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제로-백 챌린지’를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한달 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로-백 챌린지'는 ‘필요없는 데이터 Zero, 깨끗한 메일함 Back' 이라는 뜻으로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에 관심을 기울여 ESG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산되고 PC와 이메일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상 생활 속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미션을 제시해 하나은행그룹 임직원 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로-백 챌린지'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스팸메일 차단 △첨부파일 별도 저장 △휴지통 비우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 가능하며 디지털 친환경을 실천한 모습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참여활성화를 위해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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