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TV △세탁기 △에어컨 등 총 6종류, 17억 6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 4월 산불피해를 입은 강릉과 홍성 지역 이재민들에게 해당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후에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다른 지역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사업이 수급과 배송일 조율에 어려움이 많지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